롯데카드 서울광장에 상생마켓
2024-09-30 13:00:01 게재
롯데카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띵크어스 데이: 상생 마켓 in 서울광장’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카드와 서울시가 지역 자원 활용, 지역민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행사로 각종 상품 판매 수익금은 모두 참여한 ESG 기업에 지급된다.
‘크리에이터존’에서는 17개 ESG 기업이 로컬 식품과 친환경 상품 등을 판매한다. 이밖에 ‘포토존’과 ‘브랜드 월 및 게임존’을 구성한다,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롯데카드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면 각종 경품이 주어진다. 이날 제공되는 경품은 재사용 가능 장바구니와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시민이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올 4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ESG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