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해외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2024-10-02 13:00:04 게재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

현대카드가 해외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트래블 데스크’를 내놨다고 2일 밝혔다.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항공편 예약부터 호텔 추천, 현지 교통 예약 등 각종 서비스 상담은 물론 예약까지 제공한다. 최상위 카드 회원에게는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의료 등 긴급상황에 대한 전문가 지원도 가능하다.

여행 중 흔하게 발생하는 분실이나 도난 사고에도 24시간 지원한다. 100여개 언어에 대한 통역은 물론, 위급 상황시 한국으로 응급 이송도 가능하다.

현대카드 앱에서 트래블 데스크 메뉴로 들어가면 전화 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해외여행 정보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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