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중학생에 환경교육
2024-10-08 13:00:02 게재
기후동행학교 진행
LG헬로비전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맺고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서울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서울시 아동 대상 환경인식 교육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지역 중학교 아동들에게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의 적절한 조합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은 △100년간 아동권리의 변화 △신문기사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탐구 △세계지도로 알아보는 세계의 기후위기 △비정부기구 만들고 기후행동 선언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