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노선 확대
2024-10-08 11:04:42 게재
27일부터 주10회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2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7회(월~일)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추가해 10회로 증편한다.
증편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은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편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28석, 일반석 283석)의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특가 행사와 함께 선착순 300명에게 A350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기내 Wi-Fi 쿠폰을 제공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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