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회원 1천만명 돌파
2024-10-14 13:00:02 게재
항공운임 최대 10% 적립
9년 만에 공식회원 등록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공식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제주항공 회원인 셈이다.
제주항공은 첫 취항을 시작한 2006년부터 상용 고객 우대제도인 ‘JJ클럽’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2015년 11월부터는 사용 범위와 적립률을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킨 ‘리프레시포인트’로 개편했다.
제도개편 이후 제주항공 공식 회원 수는 1년 만에 130만명을 기록했으며 2017년 250만명, 2020년 500만명, 2023년에는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가 9년여만에 공식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회원 혜택행사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리프레시포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별화된 회원제도 운영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