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사내 명상프로그램 인기
2024-10-25 13:00:04 게재
임직원 피로 회복에 중점
현대그룹이 임직원을 위한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번달 네차례에 걸쳐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사내 명상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피로 회복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일과 휴식의 균형’을 강조해왔다. 현대그룹이 추진한 △한낮의 재즈콘서트 △여름철 보양식 선물 △직원들과 미술전 관람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대그룹은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