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에 ‘클라우드 시티’ 조성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예정
잠실올림픽경기장 3배 규모
압도적인 규모 지식산업센터가 경기 용인시에 등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조감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상 33층 5개동, 지식산업센터 2769실로 구성된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11만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연면적 24만5000㎡), 롯데월드타워(연면적 32만8350m²)보다 크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사거리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km 거리에서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거리이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거리이다.
광교호수공원이 반경 약 1.5km에 위치하고 흥덕중앙공원과 영흥수목원도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커뮤니티시설로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사 임직원 휴식을 위해 게임룸과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 등도 들어선다. 헬스케어 카셰어링 사무실청소 배송예약 등 고품격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212.5% 많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총 45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출퇴근 시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개별 호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해 야간 및 주말에 사무실 이용에 불편함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