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건국대 친환경 디자인 ‘맞손’
2024-11-01 13:00:06 게재
모빌리티 소재 ‘새 활용’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TS)은 지난달 31일 건국대와 함께 ’자동차 폐시트 등 모빌리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창출 및 ESG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한 TS는 모빌리티 분야의 친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자동차 폐시트 등 재료소재와 자문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국대는 실내·패션분야에 걸쳐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디자인할 계획이다.
TS는 지난해까지 자동차 튜닝 후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를 소파로 새로 제작한 뒤 사회복지관 등 고객대기실이나 휴게 공간에 무료 제공해 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