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창업&중소기업 마켓 29

바이러스 세균 제거하는 살균조명기

2024-11-06 13:00:15 게재

엘이디소프트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살균조명기가 나왔다.

엘이디소프트(대표 조상수)에서 개발한 살균조명기는 천정에 부착하는 전등 형태로 일반 조명용과 살균용 LED가 함께 장착돼 있다. 사용자는 조명광과 살균광을 선택할 수 있다.

조명과 살균을 동시 작동도 가능하다. 전등을 켜 놓으면 실내공간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셈이다.

LED 살균조명은 보라색 인공 빛으로 살균하는 방식이다. 살균기술은 방역공간 살균효율 증대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 살균 동작 시 살균광이 십자형으로 방출돼 순간 살균력을 극대화했다.

405nm 빛 파장은 태양광 살균기능을 LED로 구현해 인체에 무해하다.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실시한 시험에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를 99.9% 제거했다.

별도의 설치시공 없이 기존 조명등을 철거하고 설치하면 된다. 타사와 비교하면 크기는 1/3로 줄였고 가격도 저렴하다.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제품출시 1년만에 8개국에 수출했다.

회사측은 “살균제를 뿌리고 닦는 기존방식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간강에도 좋지 않다”며 “살균조명기는 매우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내일신문-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