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가을 수확철 농가 일손 돕기
2024-11-19 13:00:05 게재
혹한기 대비 물품도 후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18일 임·직원 40여명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 청도군 청도읍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과 주변환경 정리 등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
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5대, 온열매트 100대를 구매해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KEIT는 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편의 의자 380개와 지역 문화행사에 핫팩 240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전윤종 원장은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일손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