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ABC마트와 ‘함께그린바자회’

2024-11-21 14:14:27 게재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는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와 함께 ‘제6차 함께그린(GREEN)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자회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기빙플러스 24개 전매장에서 진행된다.

함께그린바자회
기빙플러스는 ABC마트와 함께 ‘제6차 함께그린(GREEN)바자회’를 개최한다. 사진 기빙플러스 제공

함께그린바자회는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는 ABC마트 단독 나눔 바자회다. ABC마트와 기빙플러스가 함께 ‘그린’ 따뜻한 세상과 ABC마트의 재고 상품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함께 창출한다는 ‘GREEN’으로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그린바자회는 ABC마트가 기빙플러스에 정기적으로 기부한 신발을 판매하는 행사다. ABC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기빙플러스에 2억 1000만원에 달하는 신발을 후원했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 기간 동안 기빙플러스 고객이 ABC마트 기부물품의 ‘기빙플러스 판매 택’을 아크릴함에 넣으면 저소득 아이들에게 신발이 기부된다. 고객이 한 켤레의 신발을 구매하면 ABC마트가 한 명의 아동에게 신발을 선물한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전문 나눔스토어로 기업이다. 재고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현재 전국 단위로 24개 매장을 운영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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