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동반성장 포럼

2024-12-02 13:00:12 게재

해외동반진출 적극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달 29일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사인 협력 중소기업 대표들과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부발전과 협력 중소기업 간의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조 사장은 이날 신규 회원사에 인증서를 전달하고 우수 회원사를 포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반성장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중부발전은 2011년 해동진을 설립해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해외 동반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설립 당시 10개 회원사로 시작한 해동진은 현재 77개 회원사로 확대됐다. 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운영과 납품대금 연동제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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