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내일, 김호준 초대전
2024-12-03 13:00:06 게재
4일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대표 박수현)에서 김호준 작가 초대전 ‘데이 드림(Day dream)’이 열린다.
김 작가는 자신을 나비에 대입해 잠을 통해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꿈은 환상적인 공간이자 상상의 공간이다.
그 공간 안에서 작가는 각박한 일상 속 무릉도원의 경험을 관객에게 주고자 한다.
‘쉘터(Shelter)’라는 작품 시리즈는 집과 같은 형태로 꿈속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꿈속 무릉도원처럼 느껴지는 그림이라 하겠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