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클라우드사업 본격 확대
2024-12-04 13:00:18 게재
네이버·AWS 인증 획득
CJ올리브네트웍스는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핵심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클라우드 관리 사업(MSP)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AWS 인증인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 자격을 신규 취득했다.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수명 주기의 각 단계를 최적화해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면 취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리테일 컴피턴시와 보안 컴피턴시 인증에 이어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까지 받으며 AWS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다방면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 관련 서버리스 마스터, 서포트 마스터 등 클라우드 MSP 분야 전문가 확보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시스템통합(SI)과 인프라 운영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과 데이터센터 보안, 관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WS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더해 MSP,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대외사업을 확대 중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 올해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 중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