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그룹, 문화예술진흥사업 확대
2024-12-11 13:00:01 게재
‘불멸의 화가 고흐전’
부동산개발기업 HMG그룹(회장 김한모·사진)이 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으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을 주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 76점을 선보인다. 보험총평가액이 1조원을 넘는다. 내년 3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개막행사 인사말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쓰겠다”고 밝혔다.
HMG그룹은 부동산개발사업과 2019년 칸서스자산운용을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