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전문성·성과 강조한 직제개편
이채익 이사장, 조직개편 단행
한국해운조합(KSA)이 전문성과 업무성과를 강조하며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한 조직개편은 부서 신설과 업무 세분화를 통해 조합원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직원 전문성을 높여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사장 직속 ‘대외협력실’을 신설해 조합 대외활동과 온라인 채널 등 홍보활동 강화, 조합과 소통역량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정책지원실 안에 ‘입법행정지원팀’을 새로 만들어 국회·정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합원 지원을 위한 각종 예산확보 등에 집중하게 했다.
수요에 맞게 선원을 확보하는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선박안전·환경 등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해사지원팀을 ‘선원정책팀’과 ‘해사항만정책팀’으로 세분화해 전문성도 높이기로 했다.
선박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공제운영실에 ‘위험관리팀’을 신설, 조합원 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 제공 등 각종 활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인사노무팀도 분리해 우수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 집중하기로 하고 디지털정보실 내 ‘대외사업개발팀’을 신설해 전산매표시스템 관련 대외사업을 종합 관리·운영하기로 했다.
지부에서는 권역본부장의 지부장 겸직을 해제하고 사업지원팀 명칭을 운영관리팀으로 변경해 사업 운영과 조합원 관리 목표를 명확히 했다.
해운조합의 새로운 직제에 따른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다. 인사는 18일자 발령이다.
◇실장·지부장 ▲대외협력실장 성지헌 ▲공제운영실장 장희광 ▲감사안전실장 유원주 ▲부산지부장 김홍연 ▲울산지부장 이현주 ▲목포지부장 이양호 ▲완도지부장 김영집
◇본부 팀장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홍보팀장 김정림 ▲비서팀장직무대리 박경철 ○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 이성운 ▲인사노무팀장 김지현 ▲운영지원팀장 정진원 ▲재무회계팀장직무대리 김정화 ○정책지원실 ▲입법행정지원팀장 박성배 ▲해사항만정책팀장 진재욱 ○디지털정보실 ▲업무시스템혁신팀장 임왕주 ▲매표시스템개발팀장 유성훈 ▲대외사업개발팀장 박덕만 ○공제사업실 ▲공제사업1팀장 박성일 ○공제운영실 ▲위험관리팀장 노시정 ○유류사업실 ▲유류사업팀장 강병철 ○감사안전실 ▲감사팀장 김경환 ▲안전보건팀장(비상계획) 김 주
◇지부 팀장 ○부산지부 ▲운영관리팀장 김희원 ▲공제사업팀장 유창희 ○경남지부 ▲운영관리팀장 이남호 ○울산지부 ▲운영관리팀장 장윤석 ○목포지부 ▲터미널1팀장 이창식 ▲터미널2팀장직무대리 이강조 ○여수지부 ▲운영관리팀장 김기남 ▲터미널팀장 박상현 ○서해지부 ▲ 운영관리팀장 이승훈 ○인천지부 ▲운영관리팀장 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