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곡성군수, 주민 어려움 살피는 ‘바로폰’ 개통
2024-12-17 16:15:37 게재
오는 23일 공식 개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오는 23일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의 소리, 바로폰(010-6663-8582)’을 공식 개설한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바로폰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소통 창구는 주민 건의나 제안, 불편 사항을 문자나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접수해 해당 부서에 전달한다. 또 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문자나 전화로 즉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민생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이 가능해졌다”면서 “민선8기 군정 목표인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바로폰이 단순히 주민의견을 수렴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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