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2024-12-18 13:00:03 게재

1999년후 누적 2020억원

미래세대와 취약계층 지원

포스코그룹은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 누적 금액은 2020억원에 이른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업황부진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해와 같은 성금을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미래세대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사업회사 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11월 25일부터 임직원이 직접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하는 ‘1% 마이 리틀 채리티’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138개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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