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17일 개막
2024-12-18 13:00:02 게재
17~19일까지 행사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기간 동안 5개 권역별 규제자유특구와 4개 글로벌 혁신특구 전시관이 운영된다.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7명의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규제자유특구 성과확산 심포지움에서는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구의 발전방향과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8일에는 ‘글로벌 협력으로 여는 규제혁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UL솔루션 정 륜 한국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 협력기관 대표와 국내 핵심기업이 참여하는 미래 포럼이 열린다.
이날 ‘경남 수산부산물 특구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3개 분야,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평가와 시상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