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11대 회장에 박창숙 대표

2024-12-18 14:40:04 게재
여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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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제11대 여경협 회장으로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를 추대했다.

여경협은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총회’에서 박창숙 현 수석부회장을 제11대 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박창숙 차기 회장은 원단 제조업체인 창우섬유의 대표로 국내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CEO다.

2014년 여경협에 입회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여경협 경기북부지회 제2대 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차기 회장은 “34년 기업인으로 살아오면서 여경협 활동을 통해 기업을 키우고 나 자신도 성장했다”며 “변화, 도전, 화합으로 더 크고 더 강한 여경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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