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한랭질환 예방, 위험표지 부착 캠페인

2024-12-18 14:57:14 게재

고용부 군산지청-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상열)는 18일 HL디엔아이한라 군산 지곡동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에서 한랭질환예방과 위험표지 부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18일 HL디엔아이한라 군산 지곡동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에서 한랭질환예방과 위험표지 부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겨울철 한파에 의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업 노동자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옷·물·장소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한랭질환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핫팩을 지급했다.

또한 낙하물주의 추락주의 등 작업현장에 필요한 위험표지를 부착하고 안전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상열 지사장은 “한랭질환예방 수칙과 작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일터가 되기를 바라며 캠페인 활동으로 산업재해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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