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2024-12-20 13:00:25 게재
3호선 녹번역 위치
현장형 IT인재 양성
서울 은평구에 IT인재 양성소가 문을 연다.
20일 은평구는 디지털 역량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은평캠퍼스를 지난 1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1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미래산업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는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기관이다.
은평캠퍼스는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3개의 클래스룸과 2개의 라운지, 집중학습실, 파트너 스페이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과정은 △생성형AI기반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획 개발 △웹 디자인 마스터 과정 △프로그램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5개월로 총 60명을 모집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실무중심의 취업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취업을 희망했던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형 기자 brother@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