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종합청렴도 한단계 상승

2024-12-20 11:22:49 게재

종합평가 4등급→3등급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4등급)보다 한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신사옥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신사옥 전경 (GH 제공)

청렴도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원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GH는 공사에 대한 외부고객들의 부패인식 등을 개선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자체청렴도 평가 실시 △고객접점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실시, 지난해보다 개선된 종합청렴도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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