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산재보험료율 1.47%로 동결

2024-12-30 13:00:05 게재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30일 2025년도 평균 산재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인 1.47%로 유지한다고 고시했다. 또한 노무제공자 직종별 산재보험료율도 올해 수준으로 유지했다.

산재보험료율(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출퇴근재해 요율)은 보험급여 지급, 재해예방 및 재해근로자의 복지증진에 드는 비용 등을 고려해 매년 결정·고시하고 있다.

내년 산재보험료율은 2024년 기금운용 결과 보험수입 대비 지출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했다. 한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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