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구청장 합동분향소 찾아

2024-12-31 09:25:49 게재

화곡동 구청 앞마당

강서구청장 조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구청 앞마당에 마련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구청 앞마당에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 가운데 진교훈 구청장이 조문을 했다. 강서구는 31일 오전 8시 진 구청장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서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앞마당 합동분향소는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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