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경영체질 만들어 나가자”

2025-01-02 13:00:01 게재

최평규 SNT그룹 회장

최평규(사진) SNT그룹 회장이 2일 2025년 신년사에서 “SNT만의 핵심기술 독자개발역량 고도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불굴의 지속가능 경영체질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금 세계는 대변혁 시대 비등점을 향해 가속력이 붙고 있으며, 모든 것이 혼돈스러워 보이는 변곡점의 시대”라며 “세계경제도 불확실성과 초대형 복합위기상황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상황이 “안개가 자욱한 새벽에 보이지도 않는 차선을 찾으며 운전해야 하는 시계제로 상황과도 같다”면서도 “어둠이 깊은 새벽은 ‘빛나는 새 아침’의 전주곡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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