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이준영 경위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2025-01-10 13:00:11 게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3005함 이준영 경위가 해양경찰 업무 과학화와 해양주권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준영(좌) 경위와 박생덕 중부해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해경청에 따르면 이 경위는 2003년 해양경찰관으로 임용된 후 20여년간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재난 대응 및 단속 관련 직무 연구로 해양주권과 해양안전 수호에 매진했다.

이 경위는 육상과 갯벌에서 이동 가능한 바퀴, 도주선박 정지용 로프 구조체 등 인명구조 장비와 단속 장비를 개발해 해양경찰 업무를 과학화하며 국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정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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