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미래 혁신 정보 공유
‘2025 코리아 콘택트렌즈 리더스 써밋’ 성료 … 안경사 430명 참석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 Elizabeth Lee 이정현)은 “지난달 25일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최신 연구 결과와 정보 공유의 장인 ‘2025 코리아 콘택트렌즈 리더스 써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한라홀에서 전국 430명(온라인 180명, 오프라인 250명)의 안경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임상적 효과와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난시 및 멀티포컬(다초점)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최신 연구 결과와 학술 트렌드 등을 공유했다. 성공적인 콘택트렌즈 피팅 사례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난시용 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세션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김민영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 마케팅팀 상무가 ‘난시용 &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시장 기회’를 주제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파트인 ‘난시용 콘택트렌즈 세션’에서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에서 R&D 노안 및 난시 연구 개발 부문을 담당하는 지오바나 올리바레스 글로벌 디렉터가 ‘난시용 콘택트렌즈 피팅 시, 유용한 피팅 정보’를 공유했다.
전인철 동신대 안경광학과 교수는 ‘수직 사위가 양안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뉴에덴 안경원의 노현철 원장과 언커버 안경원의 추효성 원장이 실제 안경원에서 진행한 ‘난시용 콘택트렌즈 피팅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세션’에서는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의 브랜드 모델이자, KEY 오피니언 리더(KOL)인 ’골프 아이콘‘ 박세리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서 대한시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이군자 명예교수가 ’노안 교정을 위한 콘택트렌즈 처방‘에 대해 설명했다. 지오바나 올리바레스 JJVC 글로벌 디렉터가 ’사용자 중심의 설계, 아큐브 멀티포컬‘에 대해 소개했다.
끝으로 글라스밤 안경원의 권혁주 부장과 스위스안경 두정역점의 간태일 부장이 실제 안경원에서 진행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피팅 사례‘를 소개했다.
이정현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콘택트렌즈를 제조하는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눈 건강을 보호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넘버원 아이 헬스케어 기업”이라며 “안경사 여러분의 현장에서의 경험이 저희가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혁신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존슨앤드존슨비전의 미래 비전과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경사 여러분께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시력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