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비앤코 ‘대림바스’로 새출발
2025-04-02 13:00:34 게재
대림비앤코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대림바스’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바스는 1966년 ‘요업센터’로 출발해 ‘대림요업’ ‘대림비앤코’를 거치며 60년간 국내 욕실 산업을 이끌어왔다. 대림바스 측은 “사명 변경은 뿌리를 두고 있는 욕실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했다”면서 “욕실산업 전반에서 축적해온 소비자 신뢰와 헤리티지(유산)를 계승해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같은 맥락에서 새로운 CI(기업 정체성)도 도입했다. 욕실 전문기업 철학과 가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는 게 대림바스 측 주장이다. 고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