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2024
김은혜, LH 내부감사 공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거나 자택 인근 식당에서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하는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일탈 행위가 적발됐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은혜 의원(국민의힘·경기 분당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내부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 구체적으로 기계설비를 총괄한 A처장은
10.08
“전직 대통령 자녀마저 자동차를 범죄도구로” 비판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은 8일 상습적으로 음주 운전을 하거나 음주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이 이날 대표발의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10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상습 음주 운전자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지자체장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국민의힘), 김경희 이천시장(국민의힘) 2명에 불과했다. 재난안전교육을 한 차례만 이수한 지자체장은 198명이었다. 현재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 임기는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다. 현재까지 재난안전교육을 한번도 이수하지 않은 시·군·구청장 43명과 시·도지사 17명은 잔여 임기가 2년도 채 남지 않은 기간
양평공흥지구 게이트 등 의혹이 넘쳐난다”고 했다. 이어 “국감장에서 관련 증인들이 줄행랑 치고 국민의힘이 아무리 분탕질을 쳐도 결코 진실을 덮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기존 특검과 함께 상설특검도 추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특검추천 방식 국회규칙 개정안을 발의했고, 오늘 상설특검이 수사해야 할 특검수사 요구안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대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한 배경을 놓고 여권에서는 “용산(대통령실)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한동훈 공격 사주’ 배후에 대통령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심이다.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김대남씨는 지난 7월 ‘서울의소리’와 통화하면서 한
. 8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단식농성에 돌입한 지 3일째를 맞았고 여당인 국민의힘측은 이날 오후 소속 세종시의원 등의 삭발식을 강행할 예정이다. 반면 세종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삭감’을 결정하고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둘러싼 세종시와 시의회의 마찰은 이미 당대당 대결로 치닫고 있다. 실제 최 시장의 단식
재정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호남권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새만금신항 배후부지를 국가 재정사업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역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아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기준으로 본인 또는 가족의 코인 등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산자산 가액 총액은 1억5679만원이었다. 지난 5월29일 5대 거래소(빗썸, 코빗, 코인원, 업비트, 고팍스)의 시세 평균치를 기준으로 산정된 규모다. 1억원 이상 상장·비상장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의원은 10명이었다. 국민의힘 6명, 민주당 4명이다. 경실련은 대통령실에
10.07
만성질환으로 10개 넘은 약물을 복용하는 10·20대 환자가 최근 5년 새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낮은 연령대에서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인원수가 증가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0·20대 만성질환자 가운데 6개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이 극히 미진했다. 목표액의 1/4 정도에 그쳤다. 민간기업의 참여가 저조한 게 원인으로 꼽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