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1
2023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2대 총선을 직접 관리한다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벌써부터 긴장감이 엿보인다. 민주당은 '이상민 탄핵'까지 검토하고 있으며 한동훈 장관과는 이재명 대표 사법처리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대척점에 서 있기도 하다. 법무부는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좌표찍기로 대표되는
01.30
더불어민주당이 여권을 겨냥한 '장외투쟁'에 나선다. 이재명 대표가 두번째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후 나온 결정이다. 민생과 민주주의 위기·야당 탄압에 대한 규탄과 더불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 등 대여권 겨냥 이슈를 다 담았다.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윤석열정권을 겨냥한 전면전에 나선 모양새다. 대정부질문과 교섭단체
01.27
없었다. 윤 대통령은 처지가 다르다. 2021년 7월말에야 입당했고, 대선을 이겼지만 당원들과의 접점은 많지 않다. 다만 윤석열정권 성공을 바라는 당심이 '윤심'을 좇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박근혜 탄핵으로 망한 보수정권이 이번에는 성공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윤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절박감이 당심
01.11
미국 하원의 다수당으로 주도권을 쥔 공화당이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 결의안 제출로 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공세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민주당이 '허위 경력 논란'이 일고 있는 공화당 의원에 대한 윤리위 조사 촉구로 맞불을 놓으면서 워싱턴 정가가 격돌로 향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공화당 팻 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