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컬러, C컬 펌으로 화사함 연출”

2016-04-25 09:26:08 게재

화미주헤어 해운대점 리뉴얼 오픈

지난 3월 23일 리뉴얼 오픈한 화미주 해운대점을 찾았다.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과 함께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다’는 화미주의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편안한 인테리어로 봄맞이 새단장을 한 것이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단골이 많다는 화미주의 인기비결과 화미주 해운대점을 통해 올봄 인기 있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들어봤다.

천연재료로 두피와 모발 자극 줄여
화미주헤어만의 특별함을 꼽으라면 단연 친환경 재료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펌이나 염색, 두피관리까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의 자극을 최소화한다. ‘머리가 상하지 않는다’고 단골들이 화미주를 찾는 이유다. 우선 모발이 건강하려면 두피 또한 건강해야 한다. 특히 요즘은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이 인기다. 화미주헤어 해운대점 조아라 부점장은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은 식물성 천연제품을 사용해 각질제거는 물론 두피와 모근의 영양공급으로 탈모개선 효과에 탁월하다”며 “모근이 피지나 각질 등으로 덮여있으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튼튼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는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화미주헤어의 고객들이 추천하는 또 다른 헤어시술은 모발클리닉이다. 매일 접하는 드라이어, 자외선, 잦은 염색과 펌 등으로 손상된 모발은 모발클리닉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화미주헤어 해운대점 이성근 부점장은 “화이주헤어의 클리닉은 물오리 깃털에서 추출한 모발의 단백질과 흡사한 케라틴 단백질을 부여해 보다 윤기있고 탄력있는 모발로 회복시켜주는 클리닉”이라고 설명한다.
식물성 염색인 ‘와칸염색’ 또한 인기다. 특히 모발의 손상을 우려하는 이라면 천연염색 와칸을 추천한다. 와칸염색은 일반적인 화학염모제와 달리 천연허브와 곡물, 한약재 등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해 모발과 두피에 자극이 없다.

 

봄을 부르는 오렌지 컬러, C컬 펌 인기
올봄 유행하는 컬러는 상큼한 봄에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다. 또한 작년에도 인기 있었던 투톤 헤어와 그라데이션한 자연스러운 컬러도 인기다. 애시 브라운 컬러나 네온 핑크, 퍼플 등 포인트 컬러로 취향 따라 물들인 투톤 헤어는 다소 튀는 듯 보이지만 봄과 여름에 컬러로 화사함을 연출할 수 있다.
올봄 추천하는 헤어스타일로는 C컬과 S컬, 볼륨매직 펌이다. C컬은 자연스러운 멋을 살리고 손질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S컬은 스타일링에 따라 C컬과 S컬의 느낌을 낼 수 있으며 In컬, Out컬을 모두 연출할 수 있고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한다. 단발의 경우는 층이 없게 커트를 하여 탄력 있는 웨이브 펌이나 볼륨매직 폄, 헤어가 어깨에 닿는 길이라면 C컬 정도의 자연스러운 펌이 좋다. 짧은 커트도 봄 패션에 시크한 멋을 내기에 좋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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