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요즘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운전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자동차 수리할 때 믿고 맡길만한 정비업체를 찾기 어려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 운전자의 경우 업체를 선뜻 선택하지 못한다. 평촌에서만 20여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신뢰를 얻고 있는 평촌오토자동차의 정안희 사장을 만나보았다.
오랜 경험과 실력 여부
“자동차 사고가 날 경우 여러 가지 유형으로 사고가 나듯이 사고 부위도 여러 가지 모양으로 파손됩니다. 이럴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업체가 중요합니다. 자동차 정비업체 견적사가 공장장일수도 있고 사장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사장이 직접 운영한다면 서비스가 당연 좋겠지요.”
평촌에서만 20여 년간 평촌오토를 운영해온 정안희 사장의 말이다. 평촌오토 정 사장은 일단 사고자의 마음을 헤아려 고객을 편하게 맞이한다. 사고 차량의 파손부위를 파악하고 그 부위를 교환할지 판금할지에 따라 견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험처리 시 할증 범위금액을 알고 교환과 판금을 결정하는 등 모든 것을 제대로 판단할 줄 아는 오랜 경력과 노하우가 중요하다.
자동차정비사는 실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전문직이다. 차량에 이상이 생겨 정비업체를 방문했을 때 수리에 드는 비용은 어떤 정비업체를 가더라도 비슷하다. 하지만 진단을 잘못내리면 차량에 이상이 생긴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를 수리하게 되고 그에 따른 수리비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실력 있는 정비사가 있는 정비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단기라든지 테스터기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기술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수리할 곳의 진단을 내리므로 좋은 장비를 갖춘 곳을 이용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 이후에 비 순정부품인지 순정부품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므로 정비사와 상의 후에 결정하면 된다.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메립, 오디오, 썬팅 등 다양한 자동차용품 관련 수리도 가능하여 한번 방문해 차량 관련 모든 수리를 할 수 있는 곳이면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고려해 볼만하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실시간 맞춤견적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면 더더욱 좋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카닥은 사고가 났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차량사진을 찍어 올리면 실시간으로 수리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평촌오토는 카닥에서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정 사장은 모든 고객에게 수리과정을 스마트폰의 SNS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어 전송해주고 있어 더욱 신뢰를 받고 있다고 귀뜸해 준다.
수직체계화된 정비공장 유리
차를 운행하면서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 중에 운전자의 안전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가장 중요한 타이어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교환주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운행을 계속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타이어와 배터리 상설할인매장을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면 정비와 함께 타이어, 밧데리를 교체할 수 있으므로 시간도 절약되고 상설할인매장의 거품이 꺼진 가격으로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최신형 휠 밸런스, 고속밸런스, 3D휠 얼라이먼트, 탈착기 등의 고급 장비로 타이어 가격 또한 다른 타이어전문매장과 비교하여 손색없는 장비를 갖추었는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중간유통마진을 없애고 본사에서 직접 납품받아 판매하는 곳은 그만큼 가격 거품이 없을 수 있다. 배터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대량으로 낙찰받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교체하는지 확인해 보면 좋다.
이뿐만이 아니다. 서비스는 어떤지 확인해 봐야 한다. 공장자체 내에 손세차, 자동차용품점을 운영하고 있어 자동차 수리가 끝난 후에 자동차관련 간단한 용품 무상 제공, 손세차, 차량 픽업왕복 서비스 등도 제공하는지 확인하자.
정 사장은 “평촌오토는 밧데리 할인매장 체인점도 갖추고 있고 과천 선바위역 앞에 평촌오토 2호점도 오픈했다”고 전하면서 서비스와 정직한 가격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혜택이지만 정작 가장 큰 혜택은 자동차정비공장이 받는다며 이 점을 명시하고 평촌오토는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고 부담 없이 전화해도 친절하게 안내하며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며 정직하게 운영을 할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