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 노하우

덥고 습한 여름에도 피부는 언제나 맑고 보송보송!

2016-07-18 21:52:29 게재

여름의 시작과 함께 장마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7월 하순까지 장마기간이 이어질 것이고, 장마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8월 중순까지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후끈 달궈진 태양과 함께 기온은 물론 습도까지 높아지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를 거칠게 하고, 흐르는 땀과 습기를 가득 머금은 환경은 메이크업을 지속하는데 방해가 된다. 또한 땀, 피지 등의 분비가 많아지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더위로 인해 계속 틀어놓게 되는 에어컨 등 냉방장치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습한 날씨에도 피부는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과 함께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고온다습한 날씨에 맞서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비법은 없을까? 저자극성 제품들을 활용한 꼼꼼한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수분공급, 클렌징을 통해 장마철 예민해진 피부를 철벽 보호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 속 수분 지키는 노력 필요

일반적으로 비가 오는 흐린 날엔 자외선의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구름 너머 태양이 숨어 있어 우리 눈에 보이진 않는다 하더라도 대기 중에 자외선은 엄연히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날이라 햇빛이 없다 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 후에는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는 아무래도 베이스메이크업이 끈적이며 번들거리기 쉽고 들뜨거나 밀리는 일도 많다. 또한 공들인 메이크업도 날씨의 영향으로 바로 흐트러지는 일이 허다하다. 이럴 때는 지속력을 높여줄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뛰어난 지속력으로 메이크업 번짐 걱정을 덜 수 있다.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페이셜 미스트를 활용하면 좋다. 미스트를 피부 전체에 가볍게 흡수시키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줄 수 있다. 특히 에어컨을 계속 틀게 되는 실내에서 생활하다 보면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기 마련. 이럴 때 틈틈이 페이셜 미스트를 뿌려주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잡을 수 있다.
귀가 후에는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히 지워내는 클렌징이 필수다. 이때 여름철 클렌징은 낮 동안 여름철 고온다습한 관경에 시달린 피부인 만큼 자극을 최소화 하고 별도의 제품 없이도 효과적으로 메이크업을 제거해주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제품이 좋다.

Tip. 헤라가 제안하는 여름철 뷰티템


1. 자외선으로부터 철벽방어로 빈틈없이 보호
헤라 선 메이트 프로텍터(SPF50+/PA+++) [50ml / 3만8천원대]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도시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빈틈없이 보호해 바를수록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메이크업베이스 겸용 데일리 선 프로텍터.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


2. 여름철 메이크업은 한 번에 간편하게
헤라 UV 미스트 쿠션 롱 스테이 매트(SPF50+/PA+++) [15g*2 / 5만원대]

미백/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 거친 외부 환경에서도 하루 종일 흐트러지지 않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피부로 지켜주는 썸머 쿠션 파운데이션. 13호 아이보리, 17호 로제 바닐라, 21호 바닐라, 23호 베이지


3. 다양한 컬러의 아이 디자이너 펜슬로 오래도록 깔끔하게
헤라 아이 디자이너 펜슬 [0.35g / 2만5천원대]

10가지 풍부한 컬러가 부드럽게 눈가에 발려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워터 프루프 타입 오토 펜슬 아이라이너.


4. 진정 효과, 수분 공급 한 번에
헤라 릴렉싱 페이셜 미스트 [75ml / 6만원대]

여름철 민감해지는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고, 언제 어디서나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미스트.


5. 원스텝 저자극 클렌징으로 촉촉한 마무리
헤라 퓨리파잉 클렌징 워터 [200ml / 3만 5천원대]

산뜻하면서도 메이크업을 말끔히 제거해주며 맑고 촉촉한 피부로 마무리 해주는 원 스텝 클렌징 워터

자료 및 사진제공 : 아모레퍼시픽



습한 장마철, 끈적함은 날리고 촉촉함은 살리고
프리메라 아로마 바디 워시, 100% 천연 에센셜 오일로 습한 장마철에도 쾌적함 선사

아모레퍼시픽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www.primera.co.kr)는 샤워가 잦은 여름철에 은은한 아로마향으로 기분 전환을 돕고 끈적임 없이 피부 보습막까지 보호하는 천연 에센셜 오일 블렌딩 바디 워시 ‘아로마 바디 워시’ 2종(240ml. 2만 5천원대)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로마 바디 워시’는 100% 천연 에센셜 오일 블렌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아로마를 두 가지 향취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 시트러스 향의 ‘프레시-업’은 레몬그라스, 버가못 열매, 제라늄 꽃 추출물을 함유해 지친 바디와 쳐진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시켜준다. 우디 플라워리향의 ‘킵-캄’은 세다우드, 쁘띠그랑, 오렌지필 등 그윽하고 편안한 향으로 끈적함으로 불쾌해진 심신을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매끄러운 세정을 도와주는 오일 보습 성분 및 산뜻한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잦은 샤워로 손상되기 쉬운 여름철 피부 보호막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보호해준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빌베리 싹 추출물도 함유돼 피부 장벽 강화 및 활력 부여 효과를 더한다. 또한 카모마일 라벤더 알로에 등 친환경 재배 추출물이 여름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아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성색소, 인공향 등 네 가지 성분을 배제한 ‘4-free system’을 갖춰 피부 부담을 최소화했다.
은은한 천연 아로마를 더해 매끄럽고 상쾌한 세정까지 즐길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아로마 바디 워시’ 2종은 전국 프리메라 매장 및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파르나스몰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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