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이사장에 전병성 전 기상청장
2016-07-25 10:55:14 게재
한국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전병성(61) 전 기상청장이 25일 취임했다.
1955년 1월 충남 예산 출생인 전 이사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미국 일리노이대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제8대 기상청장을 지냈다.
또한 국토해양부 수자원국장,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환경전략실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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