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미래에셋자산운용, 상호협력 협약 체결

2018-05-16 18:49:41 게재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는 1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혜영 부총장과 김지형 기획협력처장, 신봉섭 대외협력실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경주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사이버대-미래에셋자산운용 산학협동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하고 흔퇴 후 재무, 투자, 자산관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학부 및 대학원 교육에 관한 협력 및 지원 사항도 담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등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그간 700여개가 넘는 기관과 협약을 해왔으나 금융 기관과 정식으로 협약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우리 대학에서는 김혜영 부총장, 김지형 기획협력처장, 방성원 대학원장, 박상현 교무처장, 강윤주 온라인교육지원처장, 김주현 학생지원처장, 조병춘 사무처장, 임규섭 사회교육원장과 신봉섭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의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5월 14일부터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나 전화(02-959-0000), 이메일(ipsi@khcu.ac.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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