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환경 신기술이 한자리에
2018-05-17 10:28:02 게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7~18일 충청남도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제17회 환경기술발표회'를 연다. 최신 우수 환경기술을 기술 수요자에게 공유하고 기술 개발자와 수요자가 함께 환경기술 발전과 보급 촉진을 논의하는 자리다. 환경·녹색기술 개발업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분진을 일체형 습식 집진장치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석탄 비산분진 제거기술 등 6건의 환경신기술이 소개된다.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을 버리지 않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기술 등 녹색기술 6건이 발표된다. 환경신기술 개발 및 보급촉진에 기여한 환경기술 보유자와 지자체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에 대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여식도 열린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환경기술발표회가 환경기술 수요자와 개발자가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서 국내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분진을 일체형 습식 집진장치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석탄 비산분진 제거기술 등 6건의 환경신기술이 소개된다.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을 버리지 않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기술 등 녹색기술 6건이 발표된다. 환경신기술 개발 및 보급촉진에 기여한 환경기술 보유자와 지자체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에 대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여식도 열린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환경기술발표회가 환경기술 수요자와 개발자가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서 국내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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