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2)

2018-09-03 12:01:42 게재
박태훈 입학처장

[국민대학교]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어

2019학년도 국민대 수시모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에 기여하고자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을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460명을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2018학년도 6배수),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 면접은 기본소양 2문제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사회현상이나 이슈화되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학생부교과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평소에 일반적인 사회 현상이나 이슈화되는 내용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각 주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정리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대표적인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국민프런티어 전형과 학교장 추천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 전형(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농어촌학생 전형·취업자 전형 포함)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단,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서류평가 40%와 면접 6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함)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학교장추천·기회균형 전형은 서류평가 70%와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일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별도 면접이 없으며 학교장의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유정석 입학처장

[단국대학교] SW인재 신설, 논술우수자 350명 선발

단국대는 2019학년도 모집인원 5018명 중 수시모집으로 3394명(68%)을 선발한다. 수시전형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126명이 늘어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 대비 39명 증가한 1332명(죽전캠퍼스 697명, 천안캠퍼스 635명)을 선발한다. SW인재전형을 신설해 34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서류 100%로 선발하며 면접고사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SW인재전형 및 의학계열은 예외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전년보다 39명 늘어난 1312명(죽전 483명, 천안 82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성적을 석차등급 활용, 학년 구분 없이 정량적으로 평가해 100%반영한다. 교과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국어 / 수학(나) / 영어 / 탐구(사탐, 과탐 중 택1)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 △자연계열 국어 / 수학(가) / 영어 / 탐구(과탐 중 택1)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이다. 전년도 학생부교과우수자의 최종 합격자 평균등급은 △죽전캠퍼스 인문계열 2.15, 자연계열 2.43선이고 △천안캠퍼스 인문계열 3.52, 자연 3.36, 간호 2.24선이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죽전캠퍼스에서만 350명을 선발하며 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한다.

SW인재전형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설했다. SW인재전형은 3개 학과(모바일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응용컴퓨터공학과)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역량과 자질,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평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삼육대학교] 일반전형,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변경

삼육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934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에는 △학생부교과우수자 △교과적성우수자 △학교생활우수자 △MVP △사회기여 및 배려자 △학·석사통합과정 △신학특별 △예능인재 △실기우수자 전형 등이 있다. 정원 외 전형은 △특성화고교 △서해5도 △농·어촌 △기회균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등이다.

삼육대는 일반전형 명칭을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변경했다.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뽑는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실기 80%,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40%·실기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고교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100% 반영된다. 적성고사를 치르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

SDA추천전형은 MVP전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121명에서 올해 170명으로 늘렸다. 적성고사 대신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 성적 60%·면접 40%를 반영한다. 또한 IT융합공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뽑는다. IT융합공학과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40명 중 정원 내 30명·정원 외 3명을, 글로벌한국학과는 정원 20명 중 정원 내 15명·정원 외 2명을 뽑는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어 / 영어 / 수학(가/나) / 사탐(2과목 평균) 또는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다. 이외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모든 전형은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김진화 입학처장

[서강대학교] 신입생 10명 중 8명 수시로 선발

서강대는 수시모집으로 1262명, 정시모집에서 320명으로 총 1582명을 선발한다. 이는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약 8 : 2로 작년과 비슷한 비율로 유지되는 것이다.

서강대는 학생부종합(자기주도형)전형에서 학교생활보충자료를 전면 폐지한다.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자기주도형)전형에서는 선택서류로 제출이 가능했던 학교생활보충자료를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전면 폐지하는 것이다.

서강대는 또 수시 정원 내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학생부종합(일반형)전형, 학생부종합(사회통합)전형, 논술전형에 적용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018학년도 국/ 수/ 영/ 탐 4과목 중 3과목 각 2등급 이내(한국사 4등급 이내)에서 2019학년도에는 국/ 수/ 영/ 탐 4과목 중 3과목 등급합 6이내(한국사 4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다만,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국/ 수/ 영/ 탐 4과목 중 3과목 각 3등급 이내(한국사 4등급 이내)로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에서 유의할 사항은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의 경계 없는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학부 개편으로 인한 모집단위가 일부 변경됐다. 2019학년도 모집부터 커뮤니케이션학부와 지식융합학부가 하나의 학부로 통합되면서 기존 2개 학부·3개 전공이 1개 학부·4개의 전공으로 개편된다. 통합되는 지식융합미디어학부에는 기존 커뮤니케이션전공이 신문방송학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공으로 분화되며 지식융합학부의 전공이었던 글로벌한국학(구 국제한국학),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이 포함돼 총 4개의 학과가 속하게 된다. 이에 따라 모집단위도 학생부종합(자기주도형)에서는 4개 각 학과단위로, 그외 전형에서는 지식융합미디어학부를 모집단위로 해 선발한다.

우수영 입학처장

[서울시립대학교] 1단계 서류평가에서 2~4배수 선발

서울시립대는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공헌통합전형, 실기전형,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1810명)의 66.13%에 해당하는 1197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18학년도에 이어 다시 줄었고(168명 → 151명) 지원 자격이 확대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늘어났으며(501명→561명), 고른기회전형Ⅰ,Ⅱ는 고른기회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지원 자격에도 변화가 있다. 또 정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던 예체능계열의 일부 학과(산업디자인학과, 음악학과)가 수시모집 실기전형을 실시한다. 먼저 논술전형을 살펴보면 2019학년도 논술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학교장 추천제가 폐지됐다는 점이다. 전형방법은 작년과 동일하다. 다음으로 18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영역 100%를 반영하는데 전 학년 전 교과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반영한다. 동일 등급이어도 과목별 평균, 표준편차 등에 따라 실제 점수가 높거나 낮아질 수 있으므로 과목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을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등급합 8이내이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 672명 대비 모집인원이 732명(고른기회, 사회공헌통합전형 포함)으로 10% 가량 확대됐다. 사회공헌통합전형은 지원 자격이 단순화됐다.

전형방법도 올해는 1단계 서류평가(100%)에서 학부·과에 따라 2~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50%)와 면접평가(50%)를 함께 반영해 뽑는다.

홍정일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 인문 · 자연계 교차지원 가능하다

서울여대는 2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4%인 1015명을 선발하며, 그 중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800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주요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바롬인재)(238명), 학생부종합전형(플러스인재)(158명), 학생부종합전형(융합인재)(29명),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182명), 논술우수자전형(150명) 등이 있다.

바롬인재는 작년보다 47명 증가된 238명, 플러스인재는 3명 감소한 158명, 기독교지도자전형은 4명 줄어든 26명을 선발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총 604명을 선발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인 바롬인재전형 플러스인재전형 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했다. 또 1단계 통과자 수를 기존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렸으며 발표면접을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서울여대는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지만 면접전형일이 동일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하여 모두 1단계를 통과한 경우 1개의 면접에만 응시해야 한다.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가/나),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이다. 단, 영어영역 포함 시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이다. 탐구영역(직업탐구 제외)은 2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 인정할 수 있다.

서울여대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체육학과 포함),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체육학과)의 교과 반영 방법이 달라진다.

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 서류 100%

성균관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571명(정원외 포함) 중 80.1%인 286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에서 전형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799명, 논술우수전형으로 900명, 예체능 특기자전형으로 102명을 모집해 전년도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30명 늘고 논술우수전형 선발인원이 10명 줄어들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성균인재전형(850명)과 글로벌인재전형(716명), 고른기회전형(40명), 정원외 특별전형(193명)으로 나뉜다. 성균인재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글로벌인재전형은 7개 모집단위(의예,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영상학, 스포츠과학)를 제외하고 서류 100%로 선발한다. 7개 모집단위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일정 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성균인재전형, 글로벌인재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수능필수응시영역을 적용하지 않는다. 성균인재전형은 계열 모집단위(경영학, 전자전기공학부 포함)을 선발하는 반면, 글로벌인재전형은 전공예약제 및 학과·전공단위로 모집을 실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수능필수응시영역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농어촌(100명), 특성화고(23명), 저소득층(60명), 장애인(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우수전형은 900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단 학생부 1~6등급까지의 점수 차이는 1점에 불과하다.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학과에서 60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은 면접이나 실기시험 없이 100% 서류로 선발한다.

윤진호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 올해부터 논술우수자전형 신설

성신여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86명(정원 내 1443명, 정원 외 143명)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전형요소에 따라 정원 내에서 학교생활우수자를 비롯한 학생부종합전형 608명, 교과우수자 257명, 논술우수자 311명, 그 외 특기자 및 실기전형으로 267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 30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40명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하며 내신성적은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평가항목인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중 내신성적이 반영되는 항목은 전공적합성이 유일하다. 이마저도 수상경력,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자기소개서 1·4번 항목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성적에 비례해 지원자의 선발순위가 결정될 수는 없다.

반면 교과우수자(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정량적으로만 평가하는데 내신성적을 90%, 출결을 10% 반영하며 고등학교 간 학력 차는 인정하지 않는다.

올해부터 신설되는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100분 동안의 계열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인문계열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국어와 사회교과에 근거한 통합교과형 논술로서 4~5개의 제시문을 읽고 2개 내외의 문항에 대해 각 800~1000자 분량을 서술한다. 자연계열은 고등학교 수학교과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리논술로서 각 2~3개의 세부 문제로 구성된 4개 내외 수학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이동일 입학처장

[세종대학교] 항공시스템공학올해 여학생선발

세종대는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1.6%인 163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학생부우수자, 농어촌학생, 국방시스템공학, 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 종합(창의인재, 고른기회, 서해5도학생,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논술우수자, 실기·특기(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전형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세종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상기 전형 중 논술우수자 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고 있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해 415명을 모집한다.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경우 올해 수시모집에서 각각 28명,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및 해·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에서는 올해 최초 여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창의인재(475명), 고른기회(47명), 서해5도학생(3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20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정원내 3명, 정원외 6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전형별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신중히 검토한 후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교내활동 중심의 서류평가를 진행하며 이후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창의인재 전형의 경우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전년도 대비 42명이 감소한 392명(인문계열 132명, 자연계열 260명)을 선발하며 작년과 동일하게 논술고사성적 60%,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해 총점을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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