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서식 포유류 첫 영문 도감 나와
2019-01-02 11:01:06 게재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한반도에 서식하는 포유동물 127종 정보를 담은 영문 도감 '매멀즈 오브 코리아'(Mammals of Korea)를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한반도 포유동물을 다룬 도감이 영문으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감은 한반도 포유동물의 생태와 주요 서식지는 물론 우리나라의 포유류 연구사부터 한반도에서 발견된 포유류 화석까지 국내 포유동물과 관련한 정보들을 총망라했다.
127종은 호랑이 등 식육목 25종, 토끼목 3종, 고슴도치목 1종, 땃쥐목 10종, 박쥐목 24종, 설치목 20종, 고래목 37종, 우제목 7종 등 총 8목 32과로 구성됐다.
'매멀즈 오브 코리아'는 국내외 주요 도서관과 연구기관, 관계 행정기관, 해외 유수 대학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그림파일(PDF) 형태로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도 공개된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영문 도감 발간을 통해 우리나라 포유동물 현황과 관련 정보를 전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을 홍보하고 생물주권 확립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한반도 포유동물의 생태와 주요 서식지는 물론 우리나라의 포유류 연구사부터 한반도에서 발견된 포유류 화석까지 국내 포유동물과 관련한 정보들을 총망라했다.
127종은 호랑이 등 식육목 25종, 토끼목 3종, 고슴도치목 1종, 땃쥐목 10종, 박쥐목 24종, 설치목 20종, 고래목 37종, 우제목 7종 등 총 8목 32과로 구성됐다.
'매멀즈 오브 코리아'는 국내외 주요 도서관과 연구기관, 관계 행정기관, 해외 유수 대학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그림파일(PDF) 형태로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도 공개된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영문 도감 발간을 통해 우리나라 포유동물 현황과 관련 정보를 전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을 홍보하고 생물주권 확립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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