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2급 연준모치 서식지 기화천 정밀조사
2019-04-29 11:25:34 게재
26일 강원대 케이에코 조사팀이 연준모치 서식지 기화천을 정밀조사하고 있다.
100미터 단위로 하천을 구획해서 전수조사를 한 결과 구간마다 100마리 이상의 연준모치 서식이 확인됐다.
내일신문 현장취재 이후 환경부 원주청 평창군 협의 결과, 수온 상승 우려가 컸던 창리천 건천구간 물길잇기 사업은 미탄면 소재지 쪽 상류 구간만 일부 진행하고 기화리 안쪽은 모두 백지화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남준기 기자 namu@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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