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폐기물 505톤 수거

2019-10-23 10:53:34 게재
해양환경공단은 7월말부터 90일간 울진군 후포항, 서천군 비인항 등 전국 4곳에서 505.3톤의 바닷속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침적쓰레기는 조업 중 유실되거나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그물 로프 통발 등의 폐어구류 등 해상기인 쓰레기가 다수였다.

침적쓰레기는 연간 3700억 원 이상의 어업피해를 유발한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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