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환경장관상 수상
2019-12-17 10:32:30 게재
수도권대기환경청
총량관리 워크숍
이날 행사에서는 총량관리 우수사업장 등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대규모 사업장부문에서는 인천종합에너지가 최우수사업장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열에너지 회수, 가스터빈 성능개선 등을 통한 질소산화물 저감 실적 등이 높게 평가됐다. 중소규모 사업장부문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난지)가 선택적촉매환원시스템(SCR) 탈질공정 자동화로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한 실적으로 최우수사업장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정부와 기업 간 협력채널 부문에서는 인천공항에너지가 발전 공정 개선, 방지시설 개선 및 배출량 저감 실적(전년 대비 약 16%)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총량관리 유공자 부문에서는 정해정 인천종합에너지 차장이 최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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