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특별장학금 30만원 지급
2020-07-24 12:10:34 게재
삼육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올해 1학기 등록한 5281명이다. 장학금 중 10만원은 8월 중 현금으로 지금된다. 나머지 20만원은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하는 방식이다. 휴학 예정자는 복학하는 학기에 20만원을 감면받게 된다.
장학금 지급에 드는 예산 14억3000여만원의 재원은 기존 성적장학금 예산을 일부 조정해 편성했다. 교수와 직원들이 장학금 명목으로 기부한 약 7500만원도 포함됐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특별 장학금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구성원과 교수님, 학생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올해 1학기 등록한 5281명이다. 장학금 중 10만원은 8월 중 현금으로 지금된다. 나머지 20만원은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하는 방식이다. 휴학 예정자는 복학하는 학기에 20만원을 감면받게 된다.
장학금 지급에 드는 예산 14억3000여만원의 재원은 기존 성적장학금 예산을 일부 조정해 편성했다. 교수와 직원들이 장학금 명목으로 기부한 약 7500만원도 포함됐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특별 장학금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구성원과 교수님, 학생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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