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tv 통해 환경문제 공감 확산

2021-06-04 11:12:51 게재

서울환경영화제 후원

SK브로드밴드가 Btv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공유·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SK브로드밴드는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원년으로 정한 SK브로드밴드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환경영화제와 손잡았다. 영화제 콘텐츠를 통해 Btv 고객에게 환경 문제를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꼽힌다. 시급한 세계 환경 문제를 다룬 국내외 우수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현재 극장 상영작들이 대부분 매진되고 유명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영화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서울환경영화제 화제작 상영회'를 진행한다. Btv와 모바일Btv 단독으로 서울환경영화제 상영 작품 가운데 매일 1편씩을 무료로 상영한다.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Btv와 모바일Btv의 홈 화면 '2021 서울환경영화제 상영관'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영 일자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22시 이전에 시청을 시작하면 당일 자정까지 시청 가능하다.

한편 올해 SK브로드밴드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NO 플라스틱! GO ESG!' 캠페인과 사업장의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회사 차원의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SK브로드밴드는 환경문제에 대한 고객과의 활동으로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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