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숙명여대 '마케팅 전략' 산학협력

2021-06-11 11:53:51 게재
흥국화재는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숙명여대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두달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의 주요 수행과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기업 홍보 실무와 이론을 접목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2021년 1학기 정규과정에 흥국화재가 참여했다.

흥국화재는 수강생들에게 마케팅 현안에 대한 과제를 부여했고,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민을 함께 했다. 프로젝트는 총 8개 팀으로 구성돼 운영됐고 지난 8일에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프로젝트 수행과제가 발표됐다. 우수한 기획서를 제안한 팀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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