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도박극복’ 특위 출범

2024-02-29 13:00:02 게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박극복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통합위는 국내 성인 237만명이 도박중독으로 추정되고 온라인 도박을 중심으로 청소년 불법도박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불법도박 근절과 미래세대 보호’를 위해 특위를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특위는 △불법도박 감시 및 단속 △도박중독 예방 및 홍보 △도박중독 치유 및 재활 △도박중독 대응 거버넌스 구축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통합위는 전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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