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10년만에 3000호점 돌파

2024-05-10 13:00:09 게재

커피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가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오이도점을 열어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최초로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홍대에 1호점을 낸지 10년 만이다. 앞서 2020년 5년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고 2022년 가맹점 2000개를 넘었다.

메가MGC커피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가장 중요한 상생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메뉴 출시 시에 처음부터 가맹점의 마진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손익구조를 만들고 원부재료 원가 인상 압박은 본사가 최대한 감내하고 있다. 덕분에 커피 전문점업계 최저 폐점률(0.4%, 2022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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