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초·중생 기후환경 교육
2024-05-20 13:00:03 게재
초록우산과 함께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교육이다.
어린이가 기후변화 대응 주체로 성장을 유도하고 캠페인 공모와 시상을 진행한다. 지역사회변화를 선도하며 사회 가치 전파를 추구한다. 또 어린이가 다양한 환경 이슈(저탄소, 생물 다양성)와 관련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해 참여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10월까지 6개월간 초등학생·중학생 1200명(50개 학급 혹은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2단계로 나눠 1단계는 정보와 자료를 통한 학습, 2단계는 활동을 위한 캠페인 기획으로 이루어진다. 기후위기에 따른 다양한 현상과 원인 파악, 기후위기 의미와 심각성 깨닫기 등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캠페인 기획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