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청년 해외진출 응원

2024-05-27 13:00:08 게재

산업인력공단, 28~29일

일본·싱가포르·미국 33개사 참여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 동구)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잡매칭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일본(31개 기업)·싱가포르(1개 기업) 외 미국(1개 기업) 등 3개국에서 33개 기업이 참가해 17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 정보가 필요한 청년들은 △주요국가 해외취업 상담(미국·일본·기타) △K-Move스쿨(해외취업연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일학습병행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28~29일 행사장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취업시장에서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 해외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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