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 시 1366·1388로”

2024-05-27 13:00:10 게재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대한약사회와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전화1388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약봉투를 활용한 ‘1366·388’ 알리기 운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약포장지에 여성폭력피해자와 위기청소년을 위한 365일 24시간 전화번호(1366, 1388)와 카카오톡 등을 통한 온라인 상담 및 긴급피난처 제공, 의료, 무료법률 연계와 같은 지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휴대전화로 정보무늬(QR) 코드를 촬영하면 여성긴급전화1366과 청소년1388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돼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여성긴급전화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스토킹·데이트폭력·디지털성폭력 등 폭력피해자들을 위해 피해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폭력피해자 초기지원 창구로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청소년상담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중독 등 위기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상담해 주는 창구다.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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